2006년 10월 10일, 서울
2006년 10월 10일, 서울 – 구글 (CEO, 에릭 슈미트)은 오늘, 한국내 R&D 센터 설립 관련 지속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홍기화 KOTRA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글의 R&D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글의 한국 R&D 센터는 국내 연구인력을 채용하여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은 물론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인터넷 검색기술개발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라고 구글의 엔지니어링 및 연구담당 수석부사장은 말하고, “한국은 세계에서 IT기술이 가장 앞선 나라중의 하나이며, 금번 R&D센터 설립관련 산업자원부와 KOTRA 관계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구글의 금번 투자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과 광고주 그리고 파트너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R&D 센터는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가장 어렵고 복잡한 인터넷 검색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플랫폼이 될 것이며, 또한 구글의 엔지니어들은 리서치, 프로젝트 컨셉, 실행, 전개와 같은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구글의 R&D센터를 통한 투자와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며, 금번 R&D Center 유치는 정부의 Global R&D 센터 유치 노력의 결과로서, 향후에도 세계적 기업들의 R&D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기화 KOTRA 사장은 “‘외국 R&D센터 유치를 통한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구글의 한국 R&D 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R&D 센터 유치를 통해 고급 R&D 인력의 고용창출과 외국인직접투자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한국 엔지니어들에게는 Global 시장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글의 한국 R&D 센터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이스라엘, 일본, 스위스, 인도, 러시아에 위치한 R&D 센터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구글의 전세계 R&D 센터중의 하나가 될 예정이다.
구글은 현재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ogle.co.kr/intl/ko/jobs/index.html를 참고하면 된다.
구글의 혁신적인 검색 기술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항상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1998년 스탠포드 대학의 래리 페이지 (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이 설립한 구글은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최고의 웹 검색 엔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글의 타깃 광고 프로그램은 측정 가능한 결과를 모든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사용자의 전반적인 웹 경험을 향상시켜 준다. 구글의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으며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google.co.kr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