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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모바일을 통해 진화하고 영향력 더욱 커질 것

- 구글코리아 ‘모바일 검색의 현재와 미래’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음성검색, 비주얼검색, 위치기반검색 이용 의향 매우 높아 - 스마트폰에서의 가장 큰 불편은 오타 및 입력 불편 - 주말 모바일 검색 주중 대비 17% 증가…뉴스, 교통, 지역정보 순으로 검색 많아

2010년 9월 30일 (목) - 구글코리아 (대표:이원진, www.google.co.kr)는 오늘 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www.metrix.co.kr) 에 의뢰해 10대에서 50대 스마트폰 이용자 1,1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검색의 현재와 미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음성, 비주얼, 위치를 이용한 검색 등 모바일을 통해 진화하는 검색 방식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 일상에 스마트폰이 미치는 영향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의 검색이 가능한 반면 작은 키패드로 인한 오타 발생 (41.8%), 이동 중 입력의 불편 (24.4%), 항상 두 손 사용 (12.3%), 작은 아이콘으로 인한 작동 불편 (11%) 등은 모바일 검색의 대표적인 장애 요인이었다. 이에 따라 손을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마이크(입)를 통해 검색을 하는 구글 음성검색이 출시 3개월 만에 구글 모바일 검색 5개 중 1개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불편한 문자 입력을 급속도로 대체하고 있다. 검색을 편리하게 해주는 구글 고글스 같은 비주얼검색이나 위치기반검색 등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일 검색량이 많아질수록 이러한 모바일에서만 가능한 검색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검색을 많이 하는 이용자일수록 혁신적인 서비스의 가치를 많이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으로 응답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음성, 비주얼, 위치기반 검색에 대해 더 편리하다고 답하고 전체 검색량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 더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성검색 이용경험자 중에서는 79.1%가 음성검색 서비스로 '향후 검색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음성검색 서비스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되는 상황은 '운전할 때'(45.9%), '짐이 많거나 두 손이 자유롭지 못 할 때'(21.9%), '긴 문장 검색 시'(17.2%), '맞춤법이 확실하지 않은 단어 검색 시'(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성으로 단어 또는 문장을 말하면 원하는 외국어로 들려주는 음성 통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응답자의 68.5% 가 음성 통역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해외여행 가서 길 찾아 다닐 때'(50.8%), '외국인이 길 물어볼 때'(21%), '외국어 공부할 때'(15.1%), '외국영화/드라마 감상 도중'(8%) 등의 상황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꼽았다.

사진으로 이미지를 찍어 검색을 하는 비주얼검색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2.6%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유명 건물, 명소'(41.3%), '브랜드/로고'(23.6%), '라벨, 제품 포장지/포장 용기'(15.7%) 등 이동 중 순간 순간 눈에 들어오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때 유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주얼검색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89.6%가 '모바일 검색 횟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의 82.8%가 위치기반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치기반검색 서비스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상황으로 '길을 찾을 때'(50.2%)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주변 맛집, 놀이시설 등을 찾 을 때'(39.8%),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등 장소 확인'(9.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향후 위치기반검색 서비스가 사용 가능하게 될 경우, 전체 응답자의 96.1%가 '검색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해 위치기반검색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엿볼 수 있 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자의 평균 검색 횟수는 '주중 4.8회', '주말 5.6회'로 주말에 약 17% 가량 모바일 검색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분야는 '최신 뉴스'(27.5%)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교통 정보'(18.2%), '맛집, 지역정보'(12.2%), '영화, 공연정보'(9.7%) 순이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73.7%가 모바일 검색을 사용하면서 "일상의 변화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향후 10년 후 스마트폰으로 인해 변화할 미래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져, 근무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컴퓨터가 없어지고 스마트폰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의견도 26%로 두 번째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응답자의 24.5%가 스마트폰 구입시 '인터넷 서비스의 최적화'가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이라고 답해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서비스의 사용도와 중요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외 응답자들은 가격(19%), 애플리케이션 스토어(15.5%), 제조사/브랜드(11.9%) 등을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모바일 검색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기대감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검색 혁신의 장은 데스크탑이 아니라 모바일이 될 것이다. 구글은 지난 수년간 데스크탑에서 모바일로의 검색 트렌드 변화를 읽고 '모바일 최우선(Mobile First)' 전략을 실행해왔으며, 최근 음성검색의 성공에 이어 제2, 제3의 혁신적인 성공사례로 모바일 검색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진행을 맡은 메트릭스의 이시원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신기술에 대해 강한 니즈를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빠르게 내놓는 회사가 모바일 검색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주제: >모바일 검색의 현재와 미래

대상: 13~59세의스마트폰이용자

표본수: 1,129명

표본추출방법: 스마트폰OS기준층화표본추출

조사기간: 2010년 8월 3일~8월 9일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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