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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네기홀의 감동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개최

-현대자동차 후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주최로 진행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10/13~ 11/28까지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을 통해 접수 -내년 3월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하에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국내 파트너사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주)크레디아 참여

2010년 10월 13일(수)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는 지난해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YouTube Symphony Orchestra)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뉴욕 카네기 홀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세계에서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내년 3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종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실황은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 을 통해 생중계 된다.

현대자동차가 단독 후원하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주최하는 이번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휘를 맡았다.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단체 및 음악가들이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클래식 공연 기획사 (주)크레디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나이, 국적, 성별, 직업, 클래식 음악계 종사자, 비종사자 등에 대한 제한 없이 전세계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오늘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 에서 지정곡을 확인 후 직접 연주한 동영상을 채널에 올리면 된다. 즉흥 솔로파트 지원자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DJ로 활동중인 메이슨 베이츠 (Mason Bates)의 '마더십(Mothership)'을 기본으로, 본인의 즉흥 연주를 동영상으로 올리면 된다. 즉흥 솔로 파트 연주자는 전통적인 클래식 악기 외에도 다양한 악기가 사용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릴 최종 오케스트라 공연에 즉흥 솔로 파트를 연주하게 된다.

1차 선발자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유튜브 채널을(http://www.youtube.com/symphony)통해 온라인 공개투표가 진행되며, 2011년 1월 11일에 유튜브를 통해 최종 선발자가 발표된다. 최종 선발자들은 3월 20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종 공연을 개최하며, 공연 일주일 전부터 시드니에 모여 세계적인 명성의 클래식 연주자들의 감독 하에 최종 연습을 하게 된다. 참가 방법 및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08년 12월 음악을 매개로 전 세계 다양한 커뮤니티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3,000여 개의 동영상이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전세계에서 최종 선발된 90명의 '2009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은 뉴욕 카네기홀에서 환상적인 연주를 펼치며,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클래식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이클 틸슨 토머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예술 감독은 "1,200년간 이어져온 클래식의 전통과 첨단기술의 융합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카네기홀에서 개최된 '2009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였다면, 올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릴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콘서트홀을 벗어나 전세계 관객을 하나로 연결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드 샌더스(Ed Sanders) 유튜브 선임 마케팅 매니저는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마술처럼 사람들을 연결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준다"며 "작년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산업의 전통적인 기준에 새로운 잣대를 제시하고 전세계 클래식 음악인들에게 디지털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가 협력하여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작년에 이어 '2011 유튜브 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도 많은 국내 음악가들이 참가해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특히 전세계인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한국 대표 글로벌기업인 현대자동차가 단독 후원하고 또한 국내 최고 오케스트라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음악 파트너로 참가해서 무척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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