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부터 ‘MBC 위대한 탄생’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동영상 접수 시작 -국적 및 인원 제한 없이 100초 이내 분량의 한국가요로 참여 -전세계인들의 참여로 한류 문화 확산 계기 마련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지상파 방송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2010년 11월 10일(수)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는 오늘 국내 대표 지상파 방송사인 MBC와 함께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젝트 'MBC 위대한 탄생'의 동영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MBC 위대한 탄생'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5일 (금) 첫 방송을 한 'MBC 위대한 탄생'은 11월 10 일(수)부터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참여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1차 예선이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오늘부터 27일(토)까지 'MBC 위대한 탄생' 유튜브 공식 채널 (http://www.youtube.com/MBCaudition)에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인원 제한 없이 그룹 또는 솔로가 모두 가능하며 반드시 한국 가요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노래 가사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부르는 것이 가능하다. 업로드 하는 동영상의 길이는 100초 이내여야 하며, 참여자의 얼굴이 영상에 뚜렷하게 보여야 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수된 동영상은 11월 28일(일)부터 12월 3일(금)까지 전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의 공개 투표와 조회수를 합산해 500팀이 선발된다. 이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별도 심사를 통해 50팀이 선정되어 한국에서 진행되는 2차 예선인 현장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스타발굴 프로그램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American Idol)에서부터, 영국의 브릿튼스 갓 탤런트 (Britain's got Talent) 그리고 지난주 화제속에 그 두번째 시즌을 마친 Mnet의 슈퍼스타K까지, 전세계 시청자들은 도전자들의 기쁨과 슬픔, 감동과 환희를 함께 느끼고 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들에서 발굴된 스타들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데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여해 핸드폰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한 폴포츠나, 제2의 폴포츠로 불리는 수잔 보일은 유튜브에 도전 영상이 업로드 되며, 전세계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아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이처럼 일반인이 세계적인 스타가 된 사례 외에도 최근 국내 뮤지션들 사이에서 유튜브를 통한 신곡 소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전세계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툴로 자리잡고 있는 유튜브는 한 개인에서부터 기업까지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겸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전세계 24개국 29개 언어로 제공되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스타발굴 프로젝트는 그 효과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유튜브가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함께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한류 문화 확대뿐 아니라 이를 통해 제2의 폴포츠, 수잔 보일, 등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