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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카네기홀 감동에 이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감동을 전할 최종 단원 선발 -2명의 솔로이스트와 한국인 3명을 포함한 총 99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 -전세계 33개 국가에서 14세부터 49세, 아마추어부터 전문 뮤지션, 학생부터 교사까지 다양한 멤버구성

2011년 1월 11일(화)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는 오늘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YouTube Symphony Orchestra)의 최종 단원을 발표했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은2명의 솔로이스트와 99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의 표상화 (23세/ 바이올린)양을 포함해 미국에 거주중인 유한샘(15세/바이올린) 양과 장혜진 (26세/바이올린)양 등 총 3명의 한국인이 오케스트라 단원에 최종 선발되었다.

전세계 33개 국가에서 선발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4세부터 49세에 이르는 연령대, 학생과 교사, 아마추어부터 전문 뮤지션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한국에서 바이올린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에 선발된 표상화 양은 지난 2009년 아시아 유스 오케스트라(AYO)와 2010년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3년 연속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가한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표상화 양은 현재 일본 도호 음악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하고 있다.

또 다른 한국인 오케스트라 단원인 유한샘양은 다섯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예술계 중학교인 예원학교 재학 중 만15세의 어린 나이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코네스토가 고등학교(Conestoga High School)에서 유학 중이다. 장혜진 양 역시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음대에서 바이올린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마이애미의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New World Symphony Orchestra)에 소속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창설한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실력 있는 음대 졸업생을 뽑아 훈련시킨 뒤 세계적인 명문 교향악단으로 보내는 곳으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최종 선발된 3인의 한국인 단원들의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참가 영상은 오는 1월 12일 (수) 유튜브 메인화면 주목 받는 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한국인 3인을 포함한 99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2명의 솔로이스트 영상은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식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단독 후원하는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작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일)까지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이중 336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해 공개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단들의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아홉 곳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가 전문 심사단으로 참여했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3월 14일 (월)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 약 일주일간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세계적인 명성의 클래식 연주자들의 감독하에 리허설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공연은 3월 20일(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되며 공연 실황은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채널(http://www.youtube.com/symphony)을 통해 생중계된다.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전세계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부터 호주 음악인을 위한 클래스 등 다양한 강좌가 제공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도'함께 진행된다.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그래미상 수상자 마이클 틸슨 토머스는 "이번 2011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원자들은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클래식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은 2009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이어, 오는 3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펼쳐질 또 하나의 환상적인 오케스트라가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 글로벌 기업인 현대 자동차가 단독후원을 하는 이번 2011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3명의 한국인이 최종 단원으로 선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라며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갖춘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젊은이들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그 선율의 감동을 배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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