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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모바일 조회수, 작년 대비 5배 증가

  • 조회수 50% 이상 모바일에서 발생하는 한국, 전 세계에서 가장 모바일 중심적인 시장
  • 실제로 63%가 데스크톱 보다 모바일에서 유튜브 사용을 선호한다고 응답

2012년 02월 15일 (수) –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는 ‘모바일 시대, 유튜브의 성장과 전략’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 참석한 유튜브 아태 지역 총괄 아담 스미스(Adam Smith)는 현재 한국의 모바일 조회수가 작년에 비해 5배나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한국에서 유튜브 전체 조회수의 50% 이상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발생하며, 한국은 전세계 국가 중 데스크톱 대비 모바일 유튜브 이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라고 밝혔다.

아담 스미스 총괄은 발표를 통해 “동영상 시청에 있어서, TV, 컴퓨터, 태블릿, 휴대전화, 게임기 등 기기에 따른 차이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모든 기기를 통해, 공간의 제한 없이 보고 싶은 영상을 즐기고,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국처럼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어 있고 초고속 모바일 네크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이미 스마트폰이 유튜브를 즐기는 중요한 채널이기 때문에, 유튜브는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브라우저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는 HTML5를 사용한 모바일 전용 웹브라우저 m.youtube.com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에 최적화 된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모바일 기기로 유튜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한 가지 예로, 현재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탑재 기기에서는 4G LTE 또는 와이파이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갤럭시 넥서스 같이 고사양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에서 720P HD화질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졌다. 또한, 유튜브는 파트너들이 모바일 콘텐츠를 수익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고화질 동영상이 재생 가능한 스마트폰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튜브는 모바일을 통한 업로드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안드로이드 기기에 있는 유튜브 앱은 카메라와 통합되어 사용자들이 클릭 한번만으로 영상을 찍고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아담 스미스 총괄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사람들이 영상 작가가 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중요한 순간을 그 자리에서 촬영하고, 자신의 친구들 혹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까지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마트폰은 자연재해 또는 정치적 혁명의 순간을 찍어 유튜브를 통해 알리는 시민기자들에게 특히나 중요한 매체다.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기술이 발달할수록, 유튜브를 통해 표출되는 창의적인 영상과 의견들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구글코리아가 닐슨 코리아와 함께 국내 인터넷 사용자 1,000 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튜브를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하는 응답자의 63%가 유튜브를 데스크톱 보다 모바일을 통해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데스크톱 보다 모바일 유튜브를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84.5%가 모바일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유로 ‘장소와 시간의 제한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부문에서도 유튜브를 가장 선호하는 동영상 사이트 1위로 꼽았다. (선호 동영상 사이트를 유튜브로 꼽은 응답자: 모바일 50%, 데스크톱 40%) 또한 유튜브 모바일을 통해 즐겨보는 콘텐츠로는 58%가 음악이라고 답했으며, 37%가 TV 예능, 36%가 코믹한 영상을 즐겨 본다고 응답했다.


아담스미스 유튜브 아태지역총괄


아담스미스 유튜브 아태지역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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